본문 바로가기

국내/제주도

제주도 동부 관광지 추천

제주도 동부권에는 만장굴과 성산 일출봉, 월정리 해변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습니다.

동부권은 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모여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 자연 속에서 쉬어 가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동부권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여행지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제주도 북동쪽

1. 에코랜드 테마파크

 

첫 번째는 제주 공항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에코랜드입니다.

에코랜드는 증기기관차로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풍차를 비롯한 유럽풍 건물이 모여있는 곳,

수국, 억새, 동백나무로 꾸며진 정원 등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을 해드려요.

 

8월에서 10월까지는 야간 개장도 합니다.

야간 개장을 하는 시기에 제주도를 가신다면

첫날에 제주시를 둘러보다가 야간개장 시간에 맞춰서 첫날 마지막 코스로 구경하고

둘 쨋날부터 동부 여행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일 아침 9시에 개장하여 22시에 폐장하고, 마지막 기차는 20시 30분에 출발한다고 합니다.

(시기별로 개장과 폐장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식 기재되어 있는 입장료는 성인 14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입니다.

하지만 쿠팡이나 위메프 등을 찾아보시면 더 할인된 가격에 표를 예매할 수 있으니

여행 전 참고하세요!

 

 

 

쿠팡! | ★쿠팡특가★관광지 자유이용권 2/3/4/5

★쿠팡특가★관광지 자유이용권 2/3/4/5

trip.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에코랜드 테마파크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2. 산굼부리

 

두 번째는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산굼부리입니다. 

(TMI '굼부리'란 분화구의 제주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98년도 영화 '연풍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빠른 걸음으로 1시간 정도 걸리면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지만,

2~3시간은 있겠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둘러 보시는 걸 추천해요.

거의 평지로 되어 있어서 둘러 보시는데 크게 힘든 점은 없을 거예요! 

 

4계절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라 언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가을에 억새가 폈을 때 인기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정문을 지나면 매점과 화장실이 나옵니다.

이후에 안쪽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입구에서 미리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 4000원입니다.

 

입장 시간 

매일 09:00 - 18:40 3월~10월 (입장마감 18:00)

매일 09:00 - 17:40 11월~2월 (입장마감 17:00)

(기후에 따라 입장 시간이 바뀔 수 있다고 하니 가시는 날에 참고하세요!)

 

산굼부리 :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38

 

3. 비자림 자연휴양림

 

오늘의 마지막 추천 여행지는 비자림 자연휴양림입니다. 

이곳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힘든 비자나무 숲이라고 합니다.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자연 건강 휴양효과가 있다고 하니

힐링 여행이 테마인 여행객들에게 잘 어울리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주변에는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경치가 아주 좋고

가벼운 산책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 1500원 입니다.

개장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제주도는 늦게까지 하는 여행지가 많이 없는것 같아요ㅠㅠ)

 

비자림 자연휴양림 :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이상으로 제주도 북동부 관광지 추천을 마치겠습니다!